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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프런트 이상적 방향, KT 이강철 감독 "인정"[MD이슈]

시간2020-10-15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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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정하라는 거죠."

최근 KBO리그 일부 구단들을 중심으로 현장과 프런트의 잡음과 갈등이 흘러나온다. 키움 히어로즈 손혁 전 감독의 사퇴는 구단 최상위 권력자에 의한 경질이라는 시각이 많다. 또 다른 한 지방구단의 경우 최근 감독이 공개적으로 프런트를 향해 공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현장과 프런트는 선을 넘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되, 소통을 통해 협업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말처럼 쉽지 않다. '선'이라는 범위를 정확히 어떻게 재단할 것인지가 불분명하다. 소통을 해도 이해와 갈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야구단은 프로스포츠 중에서도 조직이 큰 편이다. 감독과 단장, 사장, 구단주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 받은 인사들이다. 자기소신이 없을 리 없다. 알고 보면 사람 두 명이 만나도 갈등을 빚고 싸우는 게 인간사다. 갈등 없는 조직은 없다. 조직마다 추구하는 이상과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론도 조금씩 다르다.

문제는 조직이 갈등을 어떻게 내부적으로 소화하고 해결하느냐다. 키움의 경우 수년간 야구계에서 수뇌부의 선을 넘는 의혹이 끊임없이 지적됐다.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다면 조직의 갈등 해결능력이 좋지 않은 건 분명하다.

이런 상황서 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뼈 있는 발언이 인상적이다. 이 감독은 13일 수원 키움전을 앞두고 "인정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 다시 말해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은 (현장과 프런트의 관계가)이상적이다. '이 사람을 어떻게 써라' 이런 소리는 안 들어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뭘 바라는지 구단과 감독이 알아야 한다. 단순히 '4위 해라', '5위 해라'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2019년에 KT에 부임했다. "일단 주전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라고 했다. 주전이라는 토대를 다져놔야 백업, 유망주들을 경쟁시키고 경험을 쌓게 해 팀 스쿼드가 두꺼워지고 전력이 강해진다. KT가 올 시즌 막강한 타선을 앞세워 2위 다툼을 하는 것도 2019년의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구단이 잘 기다려줬다는 게 이 감독 설명이다. 그는 "이 팀의 주전을 만들려면 시스템이 필요했고, 시스템이 정착이 되면 성적을 바랄 수 있겠다 싶었다. 선수를 쓰거나 (2군에)내릴 때 구단이 인정할 시간을 기다려줬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이 감독은 "팀을 만들 때 처음부터 (지켜야 할 선을)합의하면 이런 일(갈등)이 없는 것이다.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감독도 인정하고 그만 두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인정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라고 했다.

감독 계약을 할 때부터 서로 원하는 방향과 세부적인 방법론이 일치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손을 잡지 않아야 한다는 게 이 감독 생각이다. 이 감독은 "구단과 감독 합의 하에 '이 포지션에 이 선수를 이렇게 쓰겠다'라고 합의를 하면 된다. 말은 쉽지만, 서로 권위를 내려놓으면 마찰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그 쉬운 말, 서로를 이해하면 되는 '인정'을 KT는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게 이 감독 설명이다. 창단 첫 가을야구를 넘어 대권까지 바라볼 정도로 성장한 이유다. 갈등을 겪는 구단들은 현장과 프런트를 막론하고 모든 구성원이 자신만의 노선에 매몰되기보다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KT 이강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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