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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승연이 훌쩍 자란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머신을 타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세상 안 움직이는 12세. 이렇게라도 해야 몸을 움직여야 즐거워지지~ 새삼 많이 컸네. 내 딸"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승연은 "엄마 곁에 있을 때 많이 실패해보고 넘어져보고 아파해보렴. 그때마다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줄게. 그래야 비로소 홀로 섰을 때 단단히 두 발 디딜 수 있지~"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고 그저 자라나는 아이를 도와주는 존재라는 걸 잊지 않을게. 너와 나는 따로 또 같이라는 걸. 사랑해"라며 "#딸스타그램", "#소확행", "#건강하게살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해 2009년 딸을 낳았다.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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