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주성 코치가 D리그 감독으로 또다른 지도자 경험을 쌓는다.
KBL은 오는 11월 4일부터 2021년 3월 16일까지 LG 챔피언스파크에서 2020-2021시즌 KBL D-리그를 진행한다.
2020-2021시즌 KBL D-리그는 풀 리그로 개최된 지난 시즌과 다르게 1, 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 시즌 1군 정규경기가 월요일에도 열리는 점을 고려해 화요일, 수요일 진행을 원칙으로 했다. 또한 팀 별 13경기(상무 7경기)씩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11월 4일에 개막하는 2020-2021시즌 KBL D-리그 1차 대회에는 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상무 등 총 총 8팀이 참가한다. 또한 2021년 1월 19일부터 진행되는 2차 대회에는 상무를 제외 한 7팀이 참가한다.
특히 올 시즌 KBL D-리그에는 김주성(DB), 신명호(KCC) 등 새로운 얼굴들이 감독으로 데뷔해 지도자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김주성 DB 코치.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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