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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웹예능 '가짜사나이' 1기로 유명세를 얻은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예비역 대위가 잇단 논란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위는 이달 초 이른바 '빚투' 논란을 시작으로 UN 허위 경력, 성추행, 폭행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먼저 이 대위는 채무 불이행을 의혹을 제기한 지인 A씨와 공방 끝에 "채무 비용을 정확하게 변제했다"라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UN 근무 경력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를 상대로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성추행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는 폭로에는 "처벌을 받은 적은 있지만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 대위의 성추행 처벌 전력이 알려지며 그를 광고 모델로 발탁한 기업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이근 지우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 대위는 자신을 향한 비판과 논란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하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오늘(15일)에만 팬아트, 스파르타 투구 등 무려 6개의 사진을 게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 대위는 현재 유튜브 채널 '이근대위 ROKSEAL' 대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이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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