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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기 프로레슬러 출신이자 영화배우인 존 시나(43)가 재혼했다고 1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 12일 플로리다 템파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여차친구 셰이 샤리아자데흐(30)와 결혼했다. 이들은 2019년 3월부터 교제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1일 ‘닥터 두리틀’ 레스카펫 행사에 등장해 키스를 하는 등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존 시나는 샤리아자데흐를 “가족”이라고 지칭했다.
샤리아자데흐는 기술기업 아비길론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존 시나는 2018년 니키 벨라와 결혼을 불과 몇 주 앞두고 헤어진 바 있다. 샤리아자데흐는는 니키 벨라 이후 처음 만난 여성이다.
한편 그는 2009년 엘리자베스 허버도와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존 시나는 ‘분노의 질주9’에 출연하는 등 영화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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