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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의 날(10월 15일)을 맞이해 국민들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 콘텐츠 관련 유튜브 창작자 및 전문 체육인과 함께 집콕 운동법을 소개하는 디지털소통 캠페인 ‘한 장 운동장’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문체부 네이버 포스트에서 ‘한 장 운동장’ 인쇄물을 신청해 수령한 후, 인쇄물 하단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켜 재생되는 집콕 운동 영상을 따라하면 된다.
‘한 장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콕 운동법은 ▲씨름선수 박정우의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복부 근력 운동,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와 한류 가수(아이돌) 안무를 결합한 유산소 운동, ▲올블랑티브이(TV)의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10분 전신 근력 운동이다.
문체부 한재혁 대변인은 “국민들이 ‘한 장 운동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집콕 운동에 동참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장 운동장 캠페인 영상 주요 장면(씨름선수 박정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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