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박혜수가 드라마 '디어엠' 논란에 말을 아꼈다.
박혜수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혜수는 어제(14일)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 논란과 관련 질문을 받았다. 함께 출연하기로 했던 김새론이 '디어엠'을 전격 하차하며, 그 이유로 박혜수와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의혹이 나온 것.
하지만 박혜수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끝내 답변을 전하지 않았다.
결국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인터뷰 중간 나서며 황급히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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