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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현무가 10년째 ‘시츄’로 활동 중이라 밝혔다.
15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 서태훈이 참석했다.
이날 자신을 반려동물에 비유한다면 어떤 동물이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답이 나와 있지 않나. 시츄로 10년째 활동하고 있고,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논문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시츄들이 나만 보면 앉는다. 짖지 않고.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시츄 같기는 한데 좀 큰데?’ 이런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주인으로 절 만나고 싶다. 강아지들이 절 정말 편해한다. 왜냐면 몸이 털로 뒤덮여 있고. 안고 있으면 거부감이 없다. 포근하다. 사람 같지 않다. 엄마의 품”이라며 “그런 것들이 펫에게는 굉장한 편안함을 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펫 비타민’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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