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관객들의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언힌지드’를 향한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평으로 가득 채운 ‘미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적 관객수 10만을 돌파하여 유의미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언힌지드’가 이렇듯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관객들의 호평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입소문이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이러한 찬사를 담아낸 ‘미친 리뷰 포스터’가 공개되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시 가장 먼저 시선을 끌어당기는 것은 극 중 광적인 연기를 제대로 선보이는 러셀 크로우의 비주얼이다. 메인 포스터에서도 그랬듯, 포스터 가득 채운 러셀 크로우의 살벌한 눈빛과 표정은 영화 속 그의 범접할 수 없는 존재감을 다시금 깨닫게 만든다. 여기에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리뷰도 빼놓을 수 없다. “미친 듯한 긴장감(네이버 xmfl****)”, “제가 본 스릴러 영화 중 최고(네이버 thql****)”, “참신한 소재로 보는 내내 오싹함(네이버 russ****)”, “보다가 지릴 뻔(네이버 choj****)” 등의 리뷰는 장르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임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여기에 ‘보복운전’이라는 소재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영화를 본 뒤 더욱 큰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는 리얼한 소감도 주를 이루었는데, 바로 “공포영화보다도 무섭다(익스트림무비 A열중앙관객)”, “현실에서 일어날까 싶어 무서움(CGV 미니샤넬)”, “운전하는 게 두려울 줄이야(CGV ravim)” 등의 후기가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러셀크로우의 미친 연기력(CGV 김*은)”, “청불답게 거침없다(익스트림무비 이팔청춘)” 등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거침없는 보복운전 액션 등이 인상적이었다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올 가을, 현실공포 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제대로 느끼게 만들어줄 <언힌지드>는 관객들의 계속되는 호평에 힘입어 개봉 2주차도 힘차게 내달릴 것으로 보인다.
크게 울린 경적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남자, 그에게 잘못 걸린 운전자가 최악의 보복운전을 당하는 도로 위 현실테러 스릴러 ‘언힌지드’는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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