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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구라 님 12월 결혼설이 돌던데 진짜인가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다. 제가 지금 상황이 이혼하고 이런 게 많이 오픈됐다. 거기에 대한 피로도는 얘기하는 저도 엄청난데, 듣는 분들도 굉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교제 중인 친구에게 '나는 아이도 크고, 상황이 그러니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다.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가족들끼리 식사만 하자고 정리된 상황이다. 제가 이걸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누누이 말씀드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여자친구가) 저의 상황을 많이 이해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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