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선의 지원까지 받아 9승을 눈앞에 뒀다.
유희관은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유희관은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1회초 이용규(3루수 땅볼)-노태형(삼진)-최재훈(중견수 플라이)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유희관은 2회초에 첫 실점을 범했다. 노시환(2루타)-김민하(안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과정서 1실점한 것. 하지만 무사 1루서 브랜든 반즈(유격수 땅볼)-정진호(중견수 플라이)-최인호(3루수 플라이)의 후속타는 봉쇄했다.
유희관은 3회초 조한민(삼진)-이용규(유격수 땅볼)-노태형(삼진)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았고, 두산이 3-1로 전세를 뒤집은 후 맞은 4회초에도 깔끔한 투구를 했다. 최재훈(중견수 플라이)-노시환(우익수 플라이)에게서 손쉽게 2아웃을 따낸 유희관은 김민하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2사 2루서 반즈를 좌익수 플라이 처리했다.
두산이 5-1로 달아난 5회초 정진호(2루수 땅볼)-최인호(3루수 플라이)-조한민(우익수 플라이)을 삼자범퇴로 막은 유희관은 6회초에도 2사 1루서 노시환의 3루수 땅볼을 유도, 임무를 완수했다. 제몫을 한 유희관은 두산이 15-1로 앞선 7회초 권휘를 2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한편, 유희관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24경기서 8승 11패 평균 자책점 5.39에 그쳤다. 최근 4연패 및 홈 4연패 중이기도 했다. 하지만 15일에는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한 가운데 타선의 지원까지 이뤄져 9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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