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스윙 직후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진 계획도 없다.
오재원은 1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대타로 출장했지만, 타석을 소화하던 도중 교체됐다.
상황은 두산이 13-1로 달아난 6회말 2사 1, 2루서 벌어졌다. 최주환 대신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볼카운트 1-0에서 황영국의 2구를 헛스윙한 후 왼쪽무릎 통증을 호소, 곧바로 대타 서예일과 교체됐다.
하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 측은 오재원의 몸 상태에 대해 “스윙 후 왼쪽무릎이 살짝 놀랐다는데 문제는 없다. 검진 계획도 없고, 일단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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