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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디아크 출신 유진이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공개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미쓰백'에선 유진이 하루 3가지 알바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본인의 체구보다도 큰 가방을 멘 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20살 때부터 물류센터, 키즈카페 등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유진은 데뷔 6년차이지만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하고 있다"고 노력을 전했다.
유진은 이후 PC방, 보컬 레슨 알바까지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도 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송은이는 "영상을 보기만 했는데 내가 피곤하다"며 웃었다.
유진은 하루 동안 3개의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은 돈이 3만 원 인 것을 확인하고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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