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첸(본명 김종대·28)이 군 입대한다.
첸은 16일 오전 엑소의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첸은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한편 첸은 2012년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지난 1월에는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하 엑소 첸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첸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더운 날씨가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가을이 되었네요.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러분께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랄게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리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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