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재환이 도망가는 투런포를 쳤다.
두산 김재환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7회초 2사 1루서 키움 안우진에게 3B1S서 144km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28호 홈런이다. 두산은 7회말 현재 키움에 4-1 리드.
[김재환.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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