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서울이랜드FC와 안양이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이랜드FC와 안양은 17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3위 서울이랜드FC는 이날 무승부로 10승5무9패(승점 35점)를 기록하게 됐다. 8위 안양은 5승7무12패(승점 22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서울이랜드FC는 전반 30분 수쿠타 파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쿠타 파수는 김진환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안양은 전반 35분 안세희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안세희는 코너킥 상황에서 맹성웅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고 양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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