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김소니아 21점·17R' 우리은행, BNK에 완승[MD리뷰]
2020-10-17 16:44:0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7일 부산 금정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산 BNK 썸에 78-64로 완승했다. 2승1패가 됐다. BNK는 1승2패.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또 다시 결장했다. 그러나 김소니아와 김정은이 있었다. 김소니아는 크지 않은 키에도 21점에 17리바운드를 걷어내며 BNK 골밑을 장악했다. 16점 7리바운드의 BNK 진안에게 판정승했다.
김정은도 3점슛 2개 포함 22점 8리바운드로 변함 없이 분전했다. BNK는 이소희가 12점, 안혜지가 11점을 올렸으나 포워드들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김소니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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