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정주현이 무려 4달 만에 손맛을 봤다.
정주현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4차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정주현은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0B1S에서 KIA 선발 김기훈의 2구째 몸쪽 직구(139km)를 노려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6월 16일 한화전 이후 약 4달 만에 나온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LG는 정주현의 홈런으로 KIA에 3-0으로 달아났다.
[정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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