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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종민(41)이 이효리(41)에게 양주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편에서 김종민은 이효리에게 양주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매니저 생일이라 선물 줬다"고 쿨한 반응이었다. 이효리의 깜짝 양주 선물에 김종민은 "이거 너무 좋은 건데"라고 감동하며 놀라워했다.
이효리는 "제일 비싼 양주를 사줬다. 30년산을 사줬다"고 밝혔고, 김종민은 "(생일이라고)얘기한 적이 없는데 알아서 챙겨주더라"고 거듭 고마워했다. 이효리는 "그때는 천옥이가 아니었다"면서 "메이크업 전이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효리가 김종민에게 생일 축하 손편지도 써준 사실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은근히 따뜻한 여자"라고 웃었고, 김종민은 "감동적이었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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