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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제프 브리지스(70)가 투병사실을 알렸다.
그는 1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나는 임파선암 진단을 받았다. 비록 중병이지만 훌륭한 의사팀이 있고 예후가 좋아 다행이다. 치료를 시작할 테니 회복 소식을 계속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 당신의 기도와 좋은 소원에 감사한다. 그리고, 꼭 투표하러 가는 것을 기억해라”고 했다.
제프 브리지스는 2009년 ‘크레이지 하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다. ‘아이언맨’에서 빌런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액션 드라마 시리즈인 ‘올드맨’을 제작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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