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가 모처럼 홈런을 맛봤다.
팔카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팔카는 삼성이 6-2로 앞선 5회초 1사 상황서 3번째 타석을 맞았다. 팔카는 김주한의 초구를 공략, 좌중간 방면으로 향하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팔카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또한 팔카가 홈런을 터뜨린 것은 지난달 26일 SK전 이후 24일만이었다.
[다니엘 팔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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