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광토마' 이형종(31)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형종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시즌 16차전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형종은 전유수의 투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LG가 4-0으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이형종은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전유수의 132km 슬라이더를 공략한 결과물이었다.
[LG 이형종이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