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GS칼텍스가 21일 2020~2021 V리그 홈 개막전에 나선다.
GS칼텍스는 21일 홈구장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규리그 1차전에선 현대건설을 상대로 2-3으로 패했다.
GS칼텍스는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날카로운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이소영, 강소휘, 러츠로 이뤄진 공격 삼각편대의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젊은 팀인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강소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홈개막전에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선물 드리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GS칼텍스는 홈개막전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수단 입장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미디어파사드’와 ‘ZOOM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하며, 무관중으로 맞이하는 홈개막전이지만 랜선 및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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