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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마무는 20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수록곡 '딩가딩가'를 발매한 가운데 브라질, 벨라루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이집트, 체코,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오전 10시 기준) 벅스 2위, 지니 3위, 멜론 10위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완전체 컴백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외에도 마마무는 '딩가딩가' 발매 직후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딩 1, 2위를 장악하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음원 발매와 함께 '딩가딩가 챌린지'를 시작, 현재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딩가' 열풍에 불을 지폈다.
마마무의 선공개곡 '딩가딩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루하고 외로운 일상 속, 친구들과 함께 '딩가딩가'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마마무 특유의 위트 넘치는 가사가 특징으로 펑키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유쾌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마마무 표 '레트로 펑키'를 완성했다.
한편 마마무는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그동안 선보인 적 없던 장르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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