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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용건과 황신혜 사이에 냉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서는 캠핑지로 떠난 김용건, 황신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캠핑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황신혜는 '우다사3'를 본 남사친들의 반응을 이야기했고, 김용건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황신혜 역시 자신의 애창곡을 들려주는데도 김용건이 '시큰둥' 하자 내심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두 사람은 '소통불가' 대화 단절 상황에 빠진다. "차 안에서 사과를 가져다 달라"고 하는 황신혜의 부탁을 묵묵히 수행하던 김용건이 식당 주인에게 "(황신혜) 비위 맞추기 어려워"라고 뒷담화를 하다 발각된 것.
황신혜는 "비위 맞추기 어렵다고요? 정말 어렵게 해볼까요?"라며 눈을 부릅뜬다. 김용건은 "미안해요. 내 속 마음은 안 그래요"라며 사과한다. 과연 두 사람이 첫 '언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우다사3-뜻밖의 커플' 6회는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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