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호평을 자아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 90년대를 스크린으로 만나보는 재미는 물론, 말단 사원들이 회사와 맞서는 이야기에서 오는 공감과 울림까지 담아내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2주차 주말인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용감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자영’을 비장하지 않고 유쾌하게 그린 고아성, 90년대 걸크러시 매력의 선두주자 ‘유나’를 자신만의 멋과 개성으로 살린 이솜, 친구들과 새로운 사건에 뛰어들게 된 ‘보람’을 통해 지금의 현실 청춘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 박혜수, 그리고 이종필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역들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극장가에 유쾌한 바람을 불어넣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멈추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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