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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KBS 2TV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무대 영상이 한 달여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8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 김종국X터보' 편을 통해 '검은 고양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카더가든, 몽니, 육중완밴드, 임정희와 같은 쟁쟁한 출연진들과 함께 경연을 이룬 에이티즈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과 연예인 판정단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평소 팬들에게 '무대 장인'으로 유명한 에이티즈는 이날 90년대 감성의 뉴잭스윙 스타일 군무와 원곡의 포인트 제스처를 살리는가 하면, 에이티즈의 지난 앨범 타이틀곡 '땡스(THANXX)' 안무를 녹여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각적인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록 밴드와 바로크 사운드,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듣는 이들까지 들썩거리게 했다. 특히 메인보컬 종호의 '6단 고음'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불후의 명곡'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된 에이티즈의 무대는 약 한 달 만에 조회수 200만 뷰를 달성했다. 첫 출연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관련 게시물까지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24일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단독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CONCERT : PORT OF CALL)'을 갖는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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