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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삭발했다.
호날두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가격리 중 근황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인 호날두다.
영상에선 호날두가 사이클 운동기구를 타며 음악에 맞춰 밝은 표정으로 몸을 흔들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삭발한 헤어스타일이다. 삭발 머리로 깜짝 변신한 호날두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상의와 빨간색 반바지 차림으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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