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11살 연하 남편 ♥론 전역에 "고생 끝, 죽을 뻔 했네"…감격의 키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인 빅플로 출신 론의 전역에 설렘을 드러냈다.

21일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신 #제대 #흑흑 #고생끝 #죽을뻔했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론이 이사강을 보자마자 달려가 와락 껴안더니 마스크도 벗지 않은 채로 입맞춤을 나눠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로 데뷔한 론은 데뷔했다. 지난해 1월 11살 연상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직후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를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던 가운데, 론은 그해 4월 입대했다.

[사진 = 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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