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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미스터리한 미션으로 궁금증을 자아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가 24일 베일을 벗는다.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는 풍족함을 넘어 과잉으로 넘쳐나는 도심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없는 맨몸으로 초유의 결핍 상태인 '무(無)'로 돌아가 생존을 펼친다. 이번 시즌에서는 자연환경에서 자급자족하는 본질에 초점을 맞춰 결핍의 끝을 알리는 극한 생존에 도전한다.
먼저 '리치 언니' 박세리는 다시 한번 정글에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드라마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파워로 '소녀장사' 별명을 얻은 윤은혜도 생애 첫 야생 생존 앞에 야무진 만능 살림꾼으로 활약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매력적인 연하남으로 인기몰이를 한 배우 기도훈과 SBS 예능에 오랜만에 찾아온 '만인의 케미왕' 개리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극한 생존 사실을 모르는 병만족 박세리, 이승윤, 개리, 허경환, 윤은혜, 기도훈은 족장 김병만이 치밀하게 설계한 제로포인트로 향한다. 도구는 물론 의지할 동료 하나 없이 홀로 외딴섬에 떨어진 이들은 결핍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저마다 능력을 발휘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24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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