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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NCT U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고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NCT U의 '메이크 어 위시'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1위 후보에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트로피를 차지한 NCT U는 "많은 분이 고생해주셨지만 시즈니(팬클럽)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상을 못 받았을 거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NCT U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븐틴, B1A4, NCT U, 이달의 소녀가 컴백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최근 발매한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을 통해 2연속 히트에 성공, 더블 밀리언셀러 수식어를 달게된 세븐틴은 타이틀곡 '홈런'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년여 만에 신곡 '영화처럼'으로 돌아온 B1A4에 이어 음악방송 1위 다관왕을 기록하고 있는 NCT U는 '프럼 홈'과 1위 후보곡인 '메이크 어 위시'로 꽉찬 무대를 펼쳤다. 이달의 소녀는 업템포 일렉트로 팝곡 '와이 낫?'으로 12인 12색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썸, 크래비티, 베리베리, 위클리, 골든차일드, 권인하, 세븐틴, 송하예, 시그니처, 위아이, 우주소녀 쪼꼬미, 펀치, 펜타곤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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