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스트레일리의 205탈삼진을 축하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인천 SK전서 3-0으로 완승했다.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가 6이닝 무실점에 삼진 9개를 추가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탈삼진 205개로 마감하며 2012년 이후 8년만에 200탈삼진 투수가 됐다. 15승에 평균자책점은 2.50. 롯데 외인 최다승 및 최저 평균자책점.
허문회 감독은 "경기 초반 득점을 투수들이 끝까지 잘 지켜준 경기였다. 스트레일리가 시즌 마지막까지 에이스 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200탈삼진(205K) 기록을 축하한다. 인천 마지막 경기에서 팬분들께 승리하는 모습 보여드려 다행이다"라고 했다.
[허문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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