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재기발랄부터 와일드한 매력까지 아우르며 연일 화제다.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발매를 앞둔 마마무는 최근 수록곡 '딩가딩가(Dingga)' 선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아야(AY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가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마마무는 '딩가딩가'를 통해 레트로 감성과 함께 펑키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쾌한 노랫말과 퍼포먼스로 마마무만의 재기발랄한 면모를 배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리스너들에게 '비타민 D' 같은 음악으로 위로와 힐링을 전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실제 '딩가딩가'는 선공개곡임에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소셜50 차트에 동시 진입했으며,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마마무는 신곡 '아야'를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파격 변신에 나섰다. 마마무에게서 볼 수 없던 와일드한 분위기로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여기에 아라비아풍의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마마무는 한 앨범 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마마무는 그간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 무대 화제를 모았던 바, 신곡 '아야'로 선보일 레전드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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