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두산 외야수 정수빈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정수빈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16차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정수빈은 6-1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KIA 선발 양현종의 초구를 공략해 우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20일 사직 롯데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5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정수빈의 홈런으로 KIA에 7-1로 달아났다.
[정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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