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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바로티’ 김호중이 이동국 사인볼을 공개했다.
그는 2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레전드 고생많으셨어요 형님. #우승 No.20”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국은 “To 호중, 우리 인연 계속 가자”는 글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두 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호중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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