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고진영, 4년 연속 니콘 COOLSHOT 전속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세계 1위 고진영(솔레어)이 4년 연속 니콘이미징코리아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와 4년 연속으로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쿨샷)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COOLSHOT은 최근 니콘에서 카메라와 더불어 주력 중인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제품군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거리측정기 시장 내 COOLSHOT의 입지 다지기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고진영 프로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화보, 영상, 온오프라인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속모델 재발탁과 관련해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무대를 석권한 고진영 프로의 탄탄한 실력이 COOLSHOT의 제품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진영 프로와 시너지를 발휘해 COOLSHOT의 정밀한 측정 성능을 알리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향후 고진영 프로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마련해 골프 애호가들이 니콘 거리측정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고진영. 사진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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