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신트 트라위던)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11월 U-23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3일과 14일(한국시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서 각각 이집트와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이승우와 함께 김정민(비토리아) 이수빈(전북)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은 김학범호에 최초 소집된다.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 중에선 이동경(울산) 정승원(대구) 오세훈(상주)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조규성(전북) 등이 12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집트 친선대회에 출전한 U-23 대표팀에는 이승우와 백승호(다름슈타트) 등 유럽파 7명이 합류한다.
U-23 대표팀은 이집트 친선대회 출전을 위해 오는 8일 출국할 예정이다.
▲ U-23 대표팀 이집트친선대회 소집명단
골키퍼 - 송범근(전북)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안찬기(수원)
수비수 - 강윤성(제주) 김강산(부천) 김재우(대구) 김진야(서울) 김현우(이스트라) 설영우(울산) 이재익(로얄 앤트워프) 정승원(대구)
미드필더 - 김동현(성남) 김정민(비토리아) 백승호(다름슈타트) 이동경(울산) 이수빈(전북) 이승모(포항) 이승우(신트 트라위던)
공격수 - 김대원(대구) 송민규(포항) 오세훈(상주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조규성(전북) 조영욱(서울) 천성훈(아우크스부르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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