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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지난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환불원정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주인공인 환불원정대는 이날 경기 전 공연과 시구 시타를 맡아 모처럼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경기 전 공연에서는 음향문제로 음악이 중간에 멈춰버리기도 했고, 시구-시타에서는 시구를 맡은 은비(제시)가 시타를 맡은 천옥(이효리)에게 공을 던져버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은 환불원정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도도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환불원정대
▲ 걸 크러시 모습으로 공연 시작하는 환불원정대
▲ 갑작스런 음악 중단에 당황하는 천옥-실비-은비
▲ 환불원정대, '완벽한 카리스마'
▲ 완벽한 모습의 환불원정대 천옥-만옥-실비-은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 은비(제시)와 천옥(이효리)
▲ 완벽한 모습으로 와인드업 하는 은비(제시)
▲ 은비(제시)가 던진공이 천옥(이효리)쪽으로 날아오고 있다.
▲ 은비, '언니 괜찮아요?' - 천옥, '괜찮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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