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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과자, 라면, 햄버거 등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내일부터 식단하고 운동하고 다이어트 시작! 반찬통 사러 갔다 (과자) 15개 9,900원 골라 담기"라며 "마지막 만찬. 승열이가 알려 준 햄버거랑 라면 같이 먹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영희는 오는 2021년 1월, 10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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