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소속팀 동료 도허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일랜드축구협회는 16일(현지시간) '도허티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도허티는 지난 16일 열린 웨일스전에 풀타임 활약했고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허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17일 "국가대표팀들의 경기는 대단했다. 친선전은 훌륭했고 안전성은 완벽했다. 코로나19 검사는 경기 후 결과가 나왔고 팀 훈련 중 외부인이 그라운드에서 달리기도 했다"며 비꼬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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