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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02년 영화 ‘몬스터 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54)가 자신의 성적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Q&A 영상을 통해 어린 시절에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할리 베리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오랜 친구 린제이 플로레스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첫 오르가슴이 기억난다”면서 “혼자 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의 경험을 떠올리지 못한 플로레스가 첫 오르가슴을 느꼈을 때 몇 살이었느냐고 묻자 “11살”이라고 답했다.
한편 할리 베리는 지난 7월 여성으로 태어났으나 남성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남성'을 '남성이 된 여성', '그녀' 등으로 언급했다가 비난을 받자 사과하고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에서 하차했다.
[사진 = AFP/BB NEWS, 할리 베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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