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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여성 3인조 발라드 그룹 씨야(김연지 이보람 남규리)의 재결합이 불발됐다.
25일 남규리 측은 이와 관련해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남규리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규리 측은 "이후 씨야의 활동과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이라며 강하게 못박았다.
씨야의 세 멤버는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것을 계기로, 논의 끝에 지난 4∼5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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