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이 산하 유스팀의 첫 단계인 12세 이하(U-12)팀의 일원이 될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수원삼성의 이번 공개테스트는 미래의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꿈꾸는 수원 및 인근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2009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골키퍼 포지션에 대해서만 선발한다. 공개테스트에는 수원삼성 유스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나서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통해 개인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공개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을 통해 12월 31일 13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골키퍼 선수들은 수원삼성 U-12팀에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 육성되며 향후 최종기량 점검을 통해 U-15팀으로의 승급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