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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홍진영(35)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
30일 SBS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당분간 '미우새'에 홍진영 씨의 녹화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히며 "홍진영의 어머니 또한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니 홍선영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진영은 최근 조선대학교의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홍진영 측은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며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선 홍진영 자매의 이야기가 다뤄지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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