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새해전야' 주역들이 '와썹맨'부터 '방구석 1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역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홍지영 감독은 이번 주 주말 안방극장에 행복과 웃음으로 채울 전망.
먼저 '새해전야' 속 아르헨티나 커플 유연석, 이연희는 오늘(11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웹 예능 '와썹맨'에 출연한다. 극 중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재헌(유연석)&진아(이연희) 커플의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남미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유연석, 이연희의 아르헨티나 촬영 에피소드를 하나도 빠짐없이 유쾌하게 전한다.
특히 재헌&진아 커플의 명장면인 탱고 장면의 완벽 재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연출자 홍지영 감독과 사랑꾼 스노보드 선수 래환 역의 유태오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방구석 1열'에 게스트로 등장한다. 홍지영 감독과 유태오는 각자의 전작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레토'를 통해 서로의 작품관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 역의 김강우는 13일 밤 9시 5분에 전파를 타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실제로는 사랑꾼이지만 영화 속에서 외로운 싱글남 지호를 맡게 된 소감과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의 영상에 대한 공감 리액션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새해전야'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JTBC스튜디오, JTBC, SBS,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