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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케이이엔엠에 소속된 개그맨들이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봤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케이이엔엠 소속 개그맨들은 최근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속한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코엔미디어는 예능 제작사로, 개그맨들이 받아야 할 출연료를 제작비로 쓰는 등 무리한 경영을 벌였다. 이로 인해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한 것.
개그맨들은 케이이엔엠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코엔 측으로 출연료가 가지 못하게 막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새로운 회사에서 대책을 마련 중이다.
특히 이경규는 회사를 떠나 별도로 대응책을 마련 중이며, 나머지 개그맨들은 엘디스토리라는 새 소속사로 둥지를 옮겨 고심하고 있다.
한편 케이이엔엠엔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유세윤, 장도연, 신정환, 허안나, 이은형, 김성원, 류근지 등 23명이 속해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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