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지훈이 자신의 외로움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김지훈이 홈 트레이닝부터 트리 제작까지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캐롤을 틀고 자신이 만든 까레보나라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내 쓸쓸한 표정을 지은 김지훈은 "저도 약간 당황했다. 이 맛있는걸 내가 열심히 해서, 너무 맛있는데 혼자 이걸 먹고 있으니까 아까 잠깐 트리 만들 때 느껴졌던 쓸쓸함과 외로움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더라.
그러면서 "이게 꼭 연인이 없어서, 여자친구가 없어서 이런 문제가 아니라 확실히 연말연시 이런 시간은 혼자서 보내기엔 정말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