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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박정아와 여전한 운정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쩡아 언니가 보내준 과일세트. 까꿍이 새콤한 거 좋아해서 신났어. 고마워 잘 먹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와 박정아가 나눈 메시지가 담겨있다. 박정아는 "나보다 네가 먹어야지. 입덧이 얼마나 힘든데"라며 "좋은 생각만하고 아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관리 잘 해. 그래야 순한 아가 나와. 축복한다"라고 조민아를 원했다.
조민아 역시 "넘 잘 도착했어 언니. 고마워 까꿍이랑 잘 먹을게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최근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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