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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슬기로운 집콕 근황을 밝혔다.
김빈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신축년 새해맞이 달라진 집안 풍경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거실 한가운데 미니 텐트가 설치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안에는 김빈우의 훈남 CEO 남편 전용진 씨와 두 자녀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빈우는 그런 가족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포즈를 취했다.
이와 함께 김빈우는 "2021 새 집 장만. 나까지 수용 못 함. 너희들만 행복하다면. 2021년 내 가족과 함께"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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