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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추신수가 인정한 ‘사랑꾼’ 류현진의 로맨티스트 면모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류현진의 동갑내기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류현진♥배지현 부부는 동갑내기 커플답게 티격태격하는 친구 같은 모습은 물론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배지현은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이승기의 부탁에 “애교가 많아서 귀엽다”라면서 “저보다도 애교스러워 장모님, 장인어른도 정말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고. 그런가 하면 배지현은 “주변에서 류현진을 ‘육달(육아의 달인) 선생’이라고 한다”고 밝히며 몬스터 류현진의 숨겨진 면모를 유추하게 했는데. 이어 류현진 부부는 서로를 향해 ‘사랑한다’는 말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부부애를 보여줘 현장의 모두를 부러움에 빠뜨렸다.
‘부러움 유발자’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찰떡 케미는 3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추신수는 멤버들과의 전화 연결에서 “(류현진은) 야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연봉 1위인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되게 사랑꾼이다. 저랑 되게 비슷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부와 나는 미국에서 가족끼리 만나 식사도 자주 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두 ‘월드 클래스’ 간의 ‘찐’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추신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자신의 미국 대저택으로 초대하겠다고 흔쾌히 약속해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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